CX센터 신설해 고객경험여정 전반의 혁신 총괄
사장 1명 부사장 6명 등 총 54명 승진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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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전자가 ‘미래준비’ 및 ‘고객경험 혁신’에 초점을 맞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LG전자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조직개편(2022년 12월1일자) 및 임원인사(2023년 1월 1일자)를 했다고 밝혔다.

미래준비 및 고객경험 혁신에 초점을 맞췄다. 미래 성장동력 추진을 가속화하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단행했다.

성장 잠재력과 탁월한 역량을 갖춘 젊은 인재를 발탁하는 등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했다. 단기적 성과뿐 아니라 미래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했다.

LG전자는 또 사업본부 중심의 속도감 있고 책임 있는 의사결정 체제를 강화한다.

정예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본부의 성장 및 기능별 육성도 지원한다. 전사 차원의 미래준비를 주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LG전자는 본사 직속으로 CX(Customer eXperience)센터를 신설한다. CX센터는 고객경험여정(CEJ, Customer Experience Journey) 전반에 이르는 총체적·선행적 고객경험 연구 강화, 전략 및 로드맵 제시, 전사 관점의 고객경험 혁신과 상품/서비스/사업모델 기획 등을 총괄한다.

CX센터 산하에 CX전략담당을 둬 전사 관점의 고객경험 지향점 및 핵심과제를 발굴해 추진한다. 디자인경영센터 산하 LSR연구소(Life Soft Research Lab.)를 LSR고객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해 CX센터로 이관한다. 디자인경영센터장을 역임한 이철배 부사장이 CX센터장을 맡는다.

플랫폼사업센터는 본사 및 사업본부에 분산돼 있던 LG 씽큐의 기획, 개발, 운영을 통합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플랫폼사업센터는 지난해 7월 신설돼 데이터 기반의 LG전자 팬덤(Fandom) 창출을 주도해 왔다. 센터장은 지난 9월 영입한 정기현 부사장이 그대로 맡는다. 정 부사장은 이베이, 구글 등을 거쳐 메타 한국대표를 역임했다.

구매/SCM경영센터는 생산기술원 산하 생산기획담당 기능을 이관 받아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로 역할 및 명칭을 변경한다.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는 생산, 구매, SCM 등 오퍼레이션 전반에 걸쳐 역량 및 시너지 강화를 주도하고 DX(디지털전환) 기반의 근원적 체질 개선을 추진한다.

아울러 기존 4개 사업본부의 속도감 있고 책임감 있는 의사결정 체제를 더욱 강화한다. 각 본부 별 미래 역량과 시너지 창출을 고려해 운영한다.

H&A사업본부는 개별 제품의 관점을 넘어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이 경험하는 종합적 가치와 콘텐츠/서비스를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 지향점 등을 두루 고려해 기존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를 각각 ‘리빙솔루션사업부’와 ‘키친솔루션사업부’로 변경해 운영한다.

HE사업본부는 HE연구소 산하에 ‘인도네시아개발담당’을 신설한다. 해외 연구개발과 거점 생산기지간 효율 및 시너지를 강화한다.

VS사업본부는 산하에 전장부품 통합 오퍼레이션 관리 역할을 수행하는 ‘VS오퍼레이션그룹’을 신설해 구매, 생산, SCM 역량과 시너지를 강화한다.

BS사업본부는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의 본격적인 성장 가속화를 위해 사업본부 직속 ‘EV충전사업담당’을 신설한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 사진=LG전자 제공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사장 1명, 부사장 6명, 전무 7명, 상무 40명 등 54명(LG사이언스파크,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각 1명 포함)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글로벌 생활가전 세계 1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한 류재철 H&A사업본부장이 사장으로 △전장사업의 턴어라운드를 주도한 은석현 VS사업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영락 인도법인장은 베트남, 인도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체험을 토대로 국내 프리미엄 전략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해 한국영업본부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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