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월드컵 거리응원.(사진=연합뉴스)
2018 러시아월드컵 거리응원.(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리현 기자]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이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서울시는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우루과이의 경기가 열리는 이날 오후 전국 12개 장소에 4만여명이 모여 거리 응원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광화문광장에는 1만5000여 명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경찰관 41명과 8개 기동대를 배치한다.

서울시는 현장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상황 대응 △시설물 안전관리 △교통·안전·구급 사항의 대응 및 안내 등을 수행한다.

또 경찰·소방 협조를 통해 현장 인파 상황관리와 교통을 통제하고 응급 구조 지원체계 및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공무원 54명 및 소방차 9대를 거리 응원 현장인 광화문광장 일대 등에 배치한다. 응원 현장에는 119구급차 등의 신속 이동을 위해 별도 통행로 및 대기구역이 지정된다.

경기 종료 직후 인근 유흥가에도 경찰기동대를 투입 배치, 비상 상황 대응체계를 갖춰 안전에 만전 기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붉은악마’ 측에서도 이번 거리응원에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거리응원 대비 세 배 이상인 300명의 안전요원을 투입하고 경기 시작 전 사전 행사 없이 차분한 분위기에서 응원을 이어 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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