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업계 실습장 지원사업' 선정

대구대학교 캠퍼스 전경. 사진=대구대 제공
대구대학교 캠퍼스 전경. 사진=대구대 제공

[경산(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대구대학교가 학생 실습 교육을 위한 스마트팜을 구축한다.

대구대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3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계 학교에 첨단농업 기술교육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해 예비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영농창업 인큐베이팅 시설, 실습장 구축 등을 지원한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대는 최대 6억여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영농창업인큐베이팅 교육과 실습을 위한 스마트팜 온실을 설치하고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양액공급시스템 등 첨단 시설을 구축한다.

구축된 시설은 과학생명융합대학 전공실습, 스마트팜 창의융복합과정 실습교육, 경산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교육, 스마트팜 창업아카데미, 농업마이스터대학 및 경북농민사관학교 실습장 등으로 활용된다.

이를 위해 대구대는 내년 중 최첨단 스마트팜 시설 구축을 위한 설계 및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대학 내 스마트팜 교육과정 운영은 물론 경산시 등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태호 대구대 과학생명융합대학장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원예산업 발전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올해 3월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시행하는 '2022년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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