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데일리한국 정순영 기자] 대한민국의 안전을 담당하는 공공기관들이 청렴·안전가치 확산 및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1일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제7차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개최하고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안전관리 강화와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협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2019년에 설립된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해 국토안전관리원, 도로교통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9개 안전 분야 공공기관 감사들로 구성된 상설 협의체다.

감사협의회는 안전공공기관 간 감사현안 논의, 감사기법 공유 및 협업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해왔다. 

이날 열린 감사협의회에서는 주요 감사 사례 공유, 자체감사활동 추진방안, 가을 행락철 공직기강 확립 방안 등 안전 분야 감사기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공단은 감사협의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한 공단의 교통사고 감소 노력과 향후 과제 등을 함께 고민하고, 자동차안전평가를 위한 충돌테스트, 자율주행차 개발·평가, K-City 등 첨단시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단 정진수 비상임감사는 “안전분야 기관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 공유를 통해 공감대를 넓힐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감사 전문성에 기반해 공직사회 부조리 개선과 안전사회 구현으로 공공기관 윤리경영의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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