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306원 마감...장중 1310원 돌파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피가 1년 8개월만에 2300선을 내줬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유럽 경기 침체 우려 부각과, 환율이 장중 1310원을 돌파하는 등 강달러 기조 심화에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77포인트, 2.13% 하락한 2292.01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896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230억원, 3138억원을 내다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하락 우위다. LG에너지솔루션과 카카오가 각각 2.49%, 2.08%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와 삼성SDI가 각각 2.82%, 2.61% 하락했다. 삼성전자도 1.4% 하락한 5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그나마 낙폭이 덜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6.32포인트, 0.84% 하락한 744.63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03억원, 30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이 48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내림세다. 에코프로비엠이 4.49% 급락했고, 천보도 2.92% 하락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54% 강세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원 오른 1306.3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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